안녕하십니까?

우리 협성대학교를 찾아주신 학생 여러분,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협성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대학은 민족운동의 중심지였고, 독립투쟁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상동교회가 설립한 기독교 민족 대학입니다.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인물 중 한 사람이었던 전덕기 목사의 기독교 정신을 이어받은 우리 대학은 민족운동의 역사 속에서 미래를 만들어갔던 상동교회가 경영하고 있는 ‘뿌리가 다른 대학’입니다.

1977년 개교한 우리 대학은 45년이라는 길지 않은 역사 속에서 급속하게 성장하여 6개의 단과대학과 대학원을 갖고 있는 수도권의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급변하는 대학 환경과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예기치 않은 상황 때문에 우리 대학은 새로운 위기와 도전을 맞게 되었습니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대학의 교직원들은 지나간 과거를 돌이켜 보고 미래를 새롭게 열어가기 위해서 지혜를 모아 위기와 변화의 파고에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배출한 동문들이 삶의 현장에서 보여준 ‘협성정신’은 개척자 정신입니다. 협성이 있는 곳에 도전이 있고, 도전이 있는 곳에는 새로운 미래가 예비되어 있다는 확신으로 우리의 교직원들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불확실성의 시대에 학생들이 꿈을 꾸고 그것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영성과 인성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교 구성원들을 대표해서 저는 우리 대학의 모든 교직원들이 학생 여러분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자녀를 양육하는 심정으로 가르치고 돌보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협성대학교와 모든 구성원들은 학생 여러분의 미래가 활짝 열려지길 위해서 온전히 헌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미래를 믿고 맞길 수 있는 협성대학교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협성대학교는 여러분을 절대로 실망시켜 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 모두에게 항상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In 1888, when the country was chaotic and Korea\'s national power declined, a small ember started with William B. Scanton, who came to Chosun with the hope of Jesus and Chosun, growing steadily in the midst of many hardships and trials, now it developed rapidly as the Hyupsung University. Our University, with a campus specialization strategy based on the evangelical faith that continues the history of the Korean Methodist Church, and is growing as the university that society and education grows together by stepping into the university where students\' careers, achievements, and communities are together.

‘Fostering WESLEY\'s core competency talents’ that the university aimed at, means to foster creative convergence talents to lead the age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With the purpose of realizing \'Undergraduate-centered Creative Convergence Specialization University\' in the future, we will make the best effort to take a leap to a prestigious private university with global competitiveness by utilizing the UHS 2025

Development Plan. Thank you.